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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검사 친구 팔고 다닌 동창 “미래엔 형준이가 우리 스폰서”
‘띵똥띵똥’. 지난 2월 한모(46)씨가 갖고 있던 스마트폰의 e메일 알림음이 두어 차례 울렸다. ‘스폰서 검사’ 의혹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였다. 그 스마트폰은 김형준(46) 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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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북, 여러 갈래 지하갱도 건설…언제든 6차 핵실험 가능”
북한이 지난 9일 실시한 5차 핵실험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탑산 정상에서 750~770m 내려간 지하에서 진행됐으며, 4차 핵실험 진행 장소와는 동쪽으로 400m 떨어진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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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교 동창 스폰서 김씨, 차명계좌 여러 개 사용”
김형준(46) 부장검사의 ‘고교 동창 스폰서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부장검사와 지인 박모(47) 변호사, 고교 동창 사업가 김희석(46·구속)씨 등 세 명의 금융거래 내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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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말 말
"눈을 보며 과오 뉘우치나 확인하고 싶었다"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, 8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두환 전?대통령 방문을 추진했던 이유에 대해. "꼭 살아남자 친구" ‘스폰서·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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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‘스폰서 의혹’ 김형준 검사 주변 자금 흐름 추적
김형준(46) 부장검사의 ‘고교 동창 스폰서’ 의혹에 대한 감찰이 수사로 전환됐다. 이는 김 부장검사가 비위 징계 대상을 넘어 뇌물 등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피의자가 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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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부마검사의 추락
? VIP 독자 여러분,중앙SUNDAY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 ? 이제 또 무슨 해괴한 일이 벌어질까 가슴이 답답해집니다. 법치주의의 보루이자 파수꾼이어야 할 판사님,검사님,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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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부지검 등 현직 검사 10여 명 ‘김형준 녹취록’ 관련 조사
현직 부장검사가 연루된 ‘고교 동창 스폰서’ 의혹을 감찰 중인 검찰이 서울 서부지검 부장검사 등 현직 검사들을 조사하기로 했다. 이들은 7일 공개된 김형준(46·사진) 부장검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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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준, 친구에게 전화 걸어 “수사 검사 만나 손쓰고 있다”
검찰이 현직 부장검사의 ‘고교 동창생 스폰서 의혹’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7일 특별감찰팀을 구성했다.대검찰청 감찰본부(본부장 정병하)가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김형준(46) 부장검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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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스폰서 검사 사건 관련자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하라
고교 동창에게서 지속적으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의혹에서 비롯된 ‘스폰서 검사 사건’은 표현의 저속함만큼이나 온갖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. 예금보험공사에 파견됐다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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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스폰서 검사라니… 안병익 감찰팀장 ‘악연’
‘동창 스폰서’ 특별감찰팀을 맡은 안병익(50ㆍ서울고검 감찰부장) 팀장과 ‘스폰서 검사’의 악연이 법조계에서 화제다.대검찰청 감찰본부는 7일 “사건관계자와 부적절한 거래 의혹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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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폰서 검사’ 특별감찰팀 구성…팀장 안병익 고검 감찰부장
울산지검 근무 당시의 김형준 부장검사. [중앙포토]검찰이 '동창 스폰서' 의혹의 당사자인 김형준(46) 부장검사의 비위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감찰팀을 만들기로 했다.대검찰청 감찰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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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, '스폰서 의혹' 부장검사 2개월 직무정지
국회에 출석한 김현웅 법무부 장관. [중앙포토]법무부는 7일 ‘고교 동창 스폰서’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(46) 부장검사에 대해 2개월간 직무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다.법무부는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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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, '고교 동창 스폰서 의혹' 김형준 부장검사에 직무집행정지 명령
'고교 동창 스폰서 의혹'이 제기된 김형준 부장검사(46·사법연수원 25기)에 대해 법무부가 7일 직무집행정지 명령을 내렸다. 김 부장검사는 앞으로 두달간 업무를 보지 않는 상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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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장검사 “술집 물으면 문 닫았다고 해라” 친구 진술 코치
현직 부장검사의 ‘고교 동창 스폰서’ 의혹을 감찰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(본부장 정병하)가 서울서부지검 수사 검사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.김형준(46) 부장검사가 65억원대 사기·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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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‘모래시계 검사’는 어디에 있나
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(신 검사) “진심이야, 자네? 정말로 부장검사를 구속할 거야?”(우석) “구속 사유 충분하잖아?”(신 검사) “이거 국민이 알면 어떻게 되겠어? 국민이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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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또 셀프 개혁
응답하라 김검. 스폰서 검사 파문의 두 주인공 중 한 명인 사업가가 고교 동창인 부장검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일부입니다. 보내달라는 돈 입금했으니 받았는지 확인하라는 내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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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남 검찰총장 "스폰서 검사 의혹 철저 조사" 지시
대검찰청은 6일 "스폰서 검사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을 검찰총장이 지시했다"고 밝혔다.대검 감찰본부는 김모(46) 부장검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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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폰서 의혹 부장검사 SNS보니…"파트너 골라둘게" "예약 끝"
2015년 12월 7일 김모 부장검사(왼쪽)와 고교동창 김모씨가 주고 받은 SNS 대화 내용 [한겨레 제공]2016년 1월 20일 대화 내용 [한겨레 제공]‘스폰서 의혹’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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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보검, 위안부 할머니 후원 티셔츠 입고 '1박2일' 출연해 화제
박보검이 위안부 할머니 후원 티셔츠를 입고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. [`해피선데이-1박2일` 캡처] 배우 박보검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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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동창 스폰서’ 의혹 부장검사, 대검 감찰본부서 계좌추적
현직 부장검사가 고교 동창으로부터 돈을 받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. 대검 감찰본부(본부장 정병하)는 금융 관련 공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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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0만원 갚았다는 현직 부장검사, 못 받았다는 친구
금융 관련 공공기관에서 파견 근무 중인 김모(46) 부장검사는 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“문제의 돈을 다 갚았다”고 주장했다. 그는 사업을 하는 고교 동창으로부터 1500만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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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바지 가격이 고작 2만7000원?
2만7000원 짜리 바지를 입고 남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. [코스모폴리탄 사이트 캡처]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행사 때 2만7000원 짜리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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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채동욱 의혹 이대로 어물쩍 넘어가나
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(婚外) 아들 의혹을 둘러싼 고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. 그러나 정작 수사 결과를 들여다보면 “혼외 아들 의혹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”는 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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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동욱 고교동창 이모씨 체포 검토
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(56)씨를 강제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.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(55)씨에게 흘러 들어간 4억여원의 수상한 돈 흐름의